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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해오름노을길 관광 활성화 위한 '행복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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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7전단, 해오름노을길 관광 활성화 위한 '행복음악회' 개최
  • 승인 2022.05.29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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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터미널 인근 해오름노을길 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복음악회 개최
매월 2~3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5월 28일 오후 7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서 해군7전단 군악대가 제주도민과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군7전단은 매월 2~3회씩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상사 장성웅.

 해군제7기동전단(전단장 ‘준장 안상민’, 이하 ‘7전단’)은 5월 28일 오후 7시부터 약 30여분간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에서 ‘해군7전단 행복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복음악회는 아름다운 선율로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로하고 일출과 일몰 그리고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관광할 수 있는 해오름노을길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 5월 28일 오후 7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서 해군7전단 군악대가 제주도민과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군7전단은 매월 2~3회씩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상사 장성웅.

 지난 2021년 2월에 준공되어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해오름노을길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의 서・남쪽 방파제에 조성된 해양친화적 휴식 및 여가공간으로서 포토존, 전망대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시설과 쉼터와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되어 있다.

 7전단 군악대원 10여명이 참가한 이번 공연은 피아노 연주, 대중가요 및 트로트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일몰 풍경과 함께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5월 28일 오후 7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서 해군7전단 군악대가 제주도민과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군7전단은 매월 2~3회씩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상사 장성웅.

 이밖에도 7전단은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색소폰 연주, 플루트 연주, 타악 퍼포먼스 등 군악대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을 해오름노을길에서 월 2~3회씩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를 진행한 조세형(원사) 7전단 군악대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이 행복음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주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활용한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니 제주를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해오름노을길을 많이 방문하기를 기원한다”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 5월 28일 오후 7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서 해군7전단 군악대가 제주도민과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군7전단은 매월 2~3회씩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상사 장성웅.

 한편 7전단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서, 지역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화합 활동은 물론 지역특산물 공동 구매 등 지역 현안사업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민의료지원, 감염병 방역지원, 환경정화활동, 군악대 공연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활동과 더불어 해오름노을길 조성 등 공동체회복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민・군상생과 화합을 실현하고 있다.

▲ 5월 28일 오후 7시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서 열린 행복음악회에서 해군7전단 군악대가 제주도민과 해오름노을길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해군7전단은 매월 2~3회씩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 해오름노을길 관광활성화를 위해 행복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상사 장성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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