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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김한규 캠프, “부상일 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 직접 해명하고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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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을' 김한규 캠프, “부상일 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 직접 해명하고 사죄하라”
  • 승인 2022.05.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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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캠프 오군성 대변인 논평〔전문〕

  ▶ “부상일 후보, 불법 선거운동 의혹 등 직접 해명하고 사죄하라”

 부상일 후보는 지역주의를 조장하고 도민들을 무시하는 망언들과 불법 호별방문 선거운동에 대해 당과 캠프 뒤에 숨지 말고, 본인 스스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도민들께 사죄해야 한다.

 어제(28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제주를 찾아 부상일 후보의 지역감정 조장 발언을 옹호하는 입장을 내놨다. 이 대표는 부 후보의 발언에 대한 구체적인 반성이나 사과 없이 모호한 태도로 부 후보 발언을 감싸기에 급급했고, 부 후보는 이준석 대표 뒤에 숨어 있었다.

 한편 부상일 후보는 불법 호별방문 선거운동 의혹에 대하여 캠프 성명을 통해서 “법을 위반하는 호별 방문을 한 적이 없다”며 입장을 밝혔으나, 부 후보는 이미 스스로 JDC 면세사업본부 사무실을 방문해 명함을 배포한 사진을 본인 SNS에 올린 사실이 있다. 이는 검사 출신 변호사인 부상일 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부디 남은 기간이라도 공직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하지 않는 공정한 선거가 이루어지도록 협조해 주기를 요청드린다.

2022년 5월 29일

제주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캠프 대변인 오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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