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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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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국병원, 마취적정성평가 1등급 받아
  • 승인 2022.05.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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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점수 97.5점으로 우수한 평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병원장 한승태, 이사장 고흥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1년 마취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마취적정성평가는 마취와 관련된 인력, 장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는 지와 적절한 환자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의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전문병원 등 총 387개소에서 국소마취를 제외하고 마취료가 청구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종합병원의 경우 266개 대상 기관 중 53%만이 1등급을 획득했다.

 제주한국병원은 주요 평가 지표인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와 통증 점수 측정 비율에서 100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 당 월 평균 마취시간,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주요 보유 종류 수, 마취 중, 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등의 지표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 점수 97.5점을 기록했다.

 제주한국병원 한승태 병원장은 “안전한 마취 및 수술 환경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제주도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수술 병원을 선택하고, 제주도 내에서 편안하게 수술 받으실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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