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선거 삼양·봉개동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55)가 당선됐다.
김 후보는 55.9%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44.36%)를 누르고 당선되면서 11대 의회 비례대표 도의원에 이어 재선 고지에 올랐다.
김 당선인은 (사)제주도지체장애인협회 부설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 소장, 제주여성인권상담소시설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여성미래포럼 상임대표로서도 활동 중이다.
김경미 당선인은 ▶유니버설 디자인 동네 설계 ▶안심 귀갓길 조례 ▶학교 주변 지중화 사업 추진 ▶다목적 작은 도서관 창의놀이터 등 어린이 공원 조성 ▶돌봄 지원 조례로 다함께 돌봄센터 유치 ▶주거정비사업 추진 ▶다목적 생활체육관 조성 ▶어르신 위한 그린필드 골프장 설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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