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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박건도 도의원 후보, “삶의 현장에서 다시 분주히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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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 박건도 도의원 후보, “삶의 현장에서 다시 분주히 뛸 것”
  • 승인 2022.06.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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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도 도의원 낙선자.
▲ 박건도 도의원 낙선자.

  ▶ 낙선자 인사

 일도2동의 변화를 바라는 주민분들과 함께 한 도전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당선이라는 최상의 목표는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동네의 변화를 위해 더 노력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하고, 일도2동 주민들 곁에서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이번 저의 첫 도전은 진심으로 응원하고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도2동 뿐만 아니라 제주정치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기 위해 제주도 곳곳에서, 그리고 전국에서 수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는 완주라는 작은 목표도 이루기 어려웠을지도 모릅니다. 저의 목소리에 귀기울여주시고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신 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당선이라는 목표를 이루지 못한 데 아쉬움을 삼키고 있을 지지자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의회 입성을 이루지 못하게 되었지만, 끝이 아닙니다.

 저 박건도는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시민들을 닮은 제주정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시 분주히 뛰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이제 다시 삶의 현장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2년 6월 2일, 박건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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