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유니버설발레단의 '2022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를 7월 1일과 2일에 2회 개최한다.
'2022 해설이 있는 발레 갈라'는 고전발레부터 창작발레까지 대중들이 사랑하는 작품들을 엄선해 쉽고 재미있는 작품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중 ‘로즈 아다지오’, ‘파랑새 파드되’,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 해적 중 ‘파드 트루아’ 외에 ‘폴로네이즈 브릴란테(Polonaise Brillante)’, ‘맥도웰 피아노 콘체르토(Macdowell Piano Concerto)’ 등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레퍼토리들을 한국 발레계의 대모인 문훈숙 단장이 들려주는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창단 38주년을 맞이한 유니버설발레단은 ‘예천미지(藝天美地)’를 모토로 해서 천상의 예술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한국의 문화예술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춘향', '잠자는 숲속의 미녀', '오네긴', '호두까기 인형' 외 80여회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훈숙의 발레 이야기’, ‘찾아가는 발레 교실’ 등 사회공헌사업 및 교육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으로 티켓 가격은 R석 30,000원, A석 25,000원, B석 20,000원이며, 예약은 6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족 등은 50%, 단체 및 문화사랑 회원, 문화패스(13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및 대학생),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은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제주아트센터( 064-728-1509, 홈페이지 www.jejusi.go.kr/acenter/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아트센터는 2021년 유니버설발레단의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발레 명작 - 백조의 호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