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2일 과정으로 도내 다문화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그라벨호텔에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 및 가족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교육은 농업·농촌의 이해 강의 및 가족 공감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강승표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1:1 맞춤형 농업교육, 전문자격증 취득지원,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등 결혼이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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