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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6월 무료영화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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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6월 무료영화 상영회
  • 승인 2022.06.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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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오후 7시, ‘오페라의 유령’ 상영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22일 오후 7시,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알려질 만큼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을 영화화한 작품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페라의 유령'은 1986년 뮤지컬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의해 뮤지컬로 공연되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후 1989년, 1998년에 공포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2004년 뮤지컬 영화로 다시 태어났다.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천사의 목소리를 타고 났지만 사고로 흉측하게 변한 기형적인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 유령이 크리스틴을 짝사랑하면서 전개되는 영화로 비극적이면서, 아름다운 로맨스를 다룬 영화이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제라드 버틀러, '뷰티풀 크리처스'의 에미 로섬, '왓치맨'의 패트릭 윌슨이 출연하고 1년간에 걸친 CG로 완성된 역사상 가장 환상적인 오프닝을 볼 수 있다.

 12세이상 관람가로 6월 22일 오후 7시부터 143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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