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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과정 운영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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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인공지능(AI) 융합교육 과정 운영고 지원
  • 승인 2020.03.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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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교육 거점교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선정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인공지능(AI)교육 거점학교로 전국에서 34교가 선정되었으며, 그 중 제주 지역은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조동수)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향후 4년간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소질·적성이 있는 학생이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인공지능 수학 등)을 다양하게 개설·운영하고, 고교 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의 거점·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인공지능 융합교육을 위한 환경 구축 및 2021년 신입생의 교육과정을 준비하며, 내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융합교육과정을 선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초 소양 함양 및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진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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