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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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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 승인 2022.06.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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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20년 (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만 18세 이상 건강보험, 의료급여 외과 입원환자를 진료한 전국 1,17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Irregular Antibody)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으로 이뤄졌으며, 제주대학교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수혈 영역의 의료 질 개선 및 환자안전관리의 기반을 확보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 질 향상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수혈 적정성 평가는 혈액 사용량 관리 필요성 증가, 수혈 환자 안전 관리 및 수혈가이드라인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 필요성 제기에 의해 수혈환자 안전성 향상과 적정수혈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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