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운영 1년 60개 과정 15,860명 참여
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비대면 교육 추진을 위해 구축·운영 중인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가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온라인 학습센터'는 시민과 공직자 대상 비대면 교육 플랫폼으로, 지난해 7월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60개 과정에 15,86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시민대상 주민자치학교,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천문학 등 37개 강좌·13,147명 등과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개인정보보호, 세외수입, 청렴교육 등 23개 강좌·2,713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학습센터 교육은 시간, 이용 매체와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고, 반복 시청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제주시 공직자 대상 실무 교육 콘텐츠를 타 기관과 공유해 활용하는 사례도 있어, 비대면 교육의 장점을 톡톡히 살리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환경의 변화와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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