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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체험학습관, 소상공인을 위한 중국어번역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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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체험학습관, 소상공인을 위한 중국어번역서비스 시작
  • 승인 2020.03.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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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안내문 등 맞춤형 번역으로 눈길 끌어

 중국어체험학습관(운영기관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원장 허정옥)에서는 도내 소상공인 및 관광업종의 경제활력을 응원하기 위한 ‘2020 제주 소상공인 중국어 번역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메뉴판과 매뉴얼, 안내문, 간판 등 중국인관광객 응대에 필요한 내용을 맞춤형으로 번역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일선에서 중국인관광객을 만나고 소통의 불편을 겪는 소상공인과 관광업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내 사업장에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번역의뢰 내용과 신청서를 중국어체험학습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12월까지 연중 운영되며, 매월 16일에서 말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기간 내 접수분 중 선착순 15곳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방문 및 우편, 이메일 신청이 모두 가능하며, 제주시중국어체험학습관(☏064-755-9511)과 서귀포시중국어체험학습관(☏064-733-1080) 2개소에서 동시에 접수받는다.

 중국어체험학습관은 앞으로도 계속 제주의 관광환경 특성을 살리고 소상공인 및 관광업종에 필요한 사업과 교육을 발굴 운영해 제주형 관광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국어체험학습관 홈페이지(www.jjctc.or.kr)와 중국어체험학습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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