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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 –인천중구농협, 자매결연 농협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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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산농협 –인천중구농협, 자매결연 농협 방문
  • 승인 2022.08.2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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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상생 발전 협의회 개최

 제주고산농협(조합장 고영찬)에서는 지난 8월 24일, 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인천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 임·직원 및 리더 조직장과 제주고산농협 협동리더 조직장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도·농 상생 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인천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 및 협동조직장 리더들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10,000평) 깐마늘 생산 과정과 야채류 포장실, 오픈 준비중인 농기계수리센터, 다양한 영농자재와 농약을 농업인들이 구매하는데 용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구색을 갖춘 영농자재백화점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작지만 강한 强少농협 현장을 견학했다.

 견학 후 양쪽 농협 조직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하며, 제주고산농협의 지역 현황과 신소득작물 블랙사파이어(엄지포도)의 단지화 사업 규모와 현황, 시식, 홍보 영상 시청, 조직장 간담회 등 자매결연 농협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주고산농협과 인천중구농협은 2019년 도·농간 자매결연 체결 후 농업인들의 폭우, 기상이변 등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계속적인 지원을 통해 도·농 교류 상생 발전 활성화를 위한 교류 관계가 계속적으로 활발하게 지속하고 있다.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은 “우리 관내 농업인들이 영농 위기에 교류를 통해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으며, 여성조직, 임원 등 조직체들의 활발한 교류로 도·농 상생 발전에 힘써 주시는 인천 중구농협 유건호 조합장 및 임·직원,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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