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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1990년대 이전 제주문학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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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1990년대 이전 제주문학 자료 수집
  • 승인 2022.09.0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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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10월 4일, 전시·연구·교육 활용 제주문학 자료 공개수집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학관은 9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제주문학관의 전시, 연구, 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의 공개 수집(구입 및 기증)을 진행한다.   

 수집 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이다.

 기증의 경우 작가 본인 첫 작품집에 한해서는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기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제주도청(www.jeju.go.kr ⇨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란) 및 제주문학관(www.jeju.go.kr/liter ⇨열린마당⇨공지사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립문학관으로 제주문학을 아우르는 진정한 제주문학의 보고가 되고자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든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상설 및 기획전시 주제에 맞춰 공개되며, 자료의 상태에 따라 보존 처리를 거치게 된다.

 제주문학관은 지속적으로 자료 수집을 진행해 제주문학자료의 보존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오성률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관이 제주 문학을 집대성할 수 있도록 귀중한 문학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도민들께서 자료수집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주문학관은 현재까지 1,251점의 자료를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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