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한림수협(조합장 김시준)이 가을맞이 콜라보 온기나눔 행사를 지난 9월 21일 귀덕1리 사무소와 상대리사무소를 방문해 제철맞은 조기 생선과 영양가 높은 돼지고기 수육을 전달해 계통간 끈끈한 상생을 자랑하며 따뜻한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제주양돈농협과 한림수협이 지난해 1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공동업무협약식 체결 후 공식적인 행사는 올해 설날맞이 온기나눔 릴레이를 실천했으며, 올해 2회째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상회복 건강나기 프로젝트로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귀덕1리노인회(회장 고상옥)와 상대리노인회(회장 양창진)는 "매번 지역을 위해 계통간 상생하며 협조하는 모습이 흐뭇하다"며 "제주양돈농협과 한림수협이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은 “어르신들에게 나눔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더 나아가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한림수협과 지속적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모색해 서로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을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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