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23일, 구좌농협 농업성공대학 수료식에 방문해 수료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총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업성공대학은 급변하는 글로벌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농업인 양성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총 50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제주시와 농협중앙회제주시지부·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2022년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 관내 10개 지역농협 캠퍼스에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농업성공대학은 제주시와 제주농협지역본부가 2012년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을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총 5,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농업전문 대표교육 과정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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