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0 10:35 (토)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한라마 마지막 챔피언 ‘돌격개시’ 그리고 제주마 챔피언은 여제 ‘오라스타’
상태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한라마 마지막 챔피언 ‘돌격개시’ 그리고 제주마 챔피언은 여제 ‘오라스타’
  • 승인 2022.10.08 1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8일, 말의 고향 제주의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모두 노력키로...
▲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오픈 우승마 '돌격개시'와 김준호 기수의 결승선 통과  전력질주 모습.
▲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 오픈 우승마 '돌격개시'와 김준호 기수의 결승선 통과 전력질주 모습.

 10월, 제주 말문화관광의 달을 맞아 제주경마공원에서 제주馬축제 기간 중에 열린 '제3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의 영예로운 주인공들이 가려졌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제주특별자치도 김희현 정무부지사는 “말의 고향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말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도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들이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며, 오늘 우승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우승 마주들.

 한라마 마지막 챔피언 '돌격개시' 그리고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

 아름다운 퇴장, 마지막 한라마 대상경주로 열린 오픈 대상경주에서는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돌격개시(수, 3세)가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백록비천(암, 5세)과 두루(거,9세)를 앞서며 마지막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어 열린 제주마 클래식 대상경주에서는 이변없이 문현진 기수와 호흡을 맞춘 제주마 여제 오라스타(암, 5세)가 챔피언에 올랐다. 오라스타는 지난해 9월부터 대상경주 4연승을 포함 연전 연승을 기록했다.

▲ 우승자 기념 촬영.
▲ 우승자 기념 촬영.

 제주경마공원의 가을, 제주馬축제에 빠져보자

 '제17회 제주馬축제'는 10월 9일까지 다채로운 고객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용범)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제주경마공원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와 제주馬문화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