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은 지난 10월 14일, 위미유통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 선거관리위원과 관련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 안건으론 △조합원이 아닌 이사(사외이사) 선출 △정관 변경 △고정자산 취득계획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사외이사로는 전 남원읍장과 서귀포시 농수축산 국장을 역임한 김민하씨가 선출되었고 농협 명칭을 변경(위미농업협동조합→제주위미농업협동조합)하고자 하는 정관 변경 안건도 원안 승인되었다.
또한, 하나로마트 및 통합경제사업장 건립을 위한 고정자산 취득계획 변경 안건은 대의원들이 열띤 의견을 제시한 끝에 원안 승인·의결되었다.
김영근 조합장은 “새로이 당선된 사외이사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위미농협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 격려해주시는 대의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나로마트 및 통합경제사업장 건립에 있어 최대한의 예산을 절감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위미농협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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