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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입 방지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방역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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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입 방지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방역활동 강화
  • 승인 2020.03.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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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주를 다녀간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가운데 제주시에서는 운영 중인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폐기물처리시설 근무인력이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자칫 시설 운영 중단으로 이어져 쓰레기 처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근무 인력과 방문객에 대한 철저한 발열감시와 작업장, 휴게시설 등에 대한 방역작업을 매주 1회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봉개동 폐기물처리시설에서는 현재 110여 명의 근무인력이 제주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 대형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등을 반입해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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