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농협(조합장 김문일)은 11월 2일, 농협 회의실에서 감귤대학 졸업생, 서귀포시 오임수 부시장, 김현우 농협서귀포시지부장, 남원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원농협 제5기 감귤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귤대학은 고품질 감귤 생산인 육성을 통해 FTA 대응 방안 모색 및 농업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내실 있는 전문교육을 통해 경영개선 및 1차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감귤류 전문적인 이론 및 현장교육 중심으로 관련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교육 과정으로 운영했다.
김문일 조합장은 “감귤 후계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2018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까지 2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앞으로도 감귤재배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고품질감귤 생산 재배기술 교육 함양을 통한 전문농업인으로서 역할과 자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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