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5:51 (목)
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연극– 단편선 레파토리 展’ 영상 상영
상태바
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연극– 단편선 레파토리 展’ 영상 상영
  • 승인 2022.11.04 1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오는 11월 15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양손프로젝트의 '단편선 레파토리 展'을 영상으로 상영한다.

 이번 상영되는 '단편선 레파토리 展'은 소설의 무대화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연극성에 주목하며, 여러 단편소설 중 몇몇 장면들을 선별해 연극 형식에 담아 묶어서 공연한 작품이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단편선 시리즈 Part1편으로 '황금풍경'(다자이 오사무), '그립은 흘긴 눈'(현진건), '29호 침대'(모파상), '직소'(다자이 오사무) 등 4개의 단편소설을 연극으로 옮긴 공연이다.

 상영시간은 70분, 관람료는 무료이며 고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관객은 영상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삭온 스크린(SAC on Screen) 사업은 지역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담아 지역 공연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올해 마지막 SAC on Screen 공연으로 ▲12월 오페라 ‘마술피리’를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