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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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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몽골 오랑가주, 11일 국제교류발전 협약
  • 승인 2022.11.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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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1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 미래 농업 발전 위한 국제교류 역할 기대"

 제주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11일 오후 3시,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몽골 오랑가주 농업교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농가 소득 증대와 제주농업 인력 고용시장 안정을 모색하고 1차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된 도의회 미래농업 국제교류발전 포럼(이사장 강성균)에서 주최한 제주-몽골 오랑가주와의 국제교류발전 협약식에 참석한 김희현 재주도 정무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제 교류와 연계해 농업 현안의 해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몽골과 제주의 인적교류가 활성화되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말산업 분야와 관련해서도 “몽골과 제주, 두 지역이 협력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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