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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초 문채호 교사,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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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초 문채호 교사,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 수상
  • 승인 2022.11.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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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채호 교사.
▲ 문채호 교사.

 조천초등학교(교장 이창화)에 근무하는 문채호 교사가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채호 교사는 지난 11월 18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2 발명교육컨퍼런스'에서 ‘발명교육확산 및 기반조성 분야’에 대한 최고상인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국가지식재산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3차에 걸친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한다.

 문채호 교사는 2011년부터 발명과학동아리를 꾸준히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발명교육센터와 영재학급 담당교사를 맡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교육 확산에 노력을 기울였고 대한민국 학생발명 전시회 국무총리상,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최우수상 등 전국 단위의 발명 행사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리고 제주발명축제 및 도내 발명과학대회 기획에 참여해 도내 학생들의 발명체험교육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하고 있다.

▲ 조천초등학교 문채호 교사가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조천초등학교 문채호 교사가 ‘2022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문채호 교사는 특허청에서 운영하는 발명교사 인증제 마스터 인증 교사로서 이번 대한민국 발명교육 대상도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수상하게 되었다.

 문채호 교사는 “이 상은 제주발명교육을 위해 힘써오신 선생님들을 대신해 받은 상이며 그간 제주에서의 발명교육에 대한 노력의 가치와 의미를 인정해준 것에 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발명교육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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