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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2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LIT ‘연결을 통한 혁신’ 성공리에 끝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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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2022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LIT ‘연결을 통한 혁신’ 성공리에 끝내
  • 승인 2022.1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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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JDC)는 11월 17일,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LIT(Local Innovators Table, 지역 혁신가 테이블) 세미나를 한국경제신문(Geeks)과 함께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LIT는 공공, 대기업, 학계 등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공동의 아젠다에 대한 의견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협업지점을 모색하기 위해 JDC에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와 함께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세미나는 ‘연결을 통한 혁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ESG 시대 △환경 △모빌리티 △에너지와 관련된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스타트업의 미래가치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한국경제신문이 만든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긱스(Geeks)와 함께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첫 번째 발표는 홍익대학교 최성권 교수가 환경과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캐플릭스 윤형준 대표가 스타트업의 ESG 경영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나갔으며, 마지막으로 모빌리티의 미래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원의 장기태 교수가 발표를 마쳤다.

 이어진 패널 토론회에서는 현대차 신성우 상무, 풀무원기술원 조상우 부사장,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 이종훈 대표 등 3명의 CVC(기업형 벤처캐피탈)가 앞서 3명의 강연자와 함께 제주 스타트업 현황과, ESG 시대에 발맞춰 제주 스타트업이 나가야할 방향 및 제주 창업 생태계의 미래 지향점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한편 JDC는 제주스타트업협회, 한국경제신문 등과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운영되는 2022 제주스타트업믹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 첫째 날인 16일, 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육성기업과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총 9개 기업(△그린 △그린베이스 △네이앤컴퍼니 △모바휠 △소프트베리 △포엔 △제우스 △나눔에너지 △라이트닝소프트) 통합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둘째 날인 17일은 제주스타트업협회, 한국경제신문(Geeks)과 함께 긱스쇼업 IR 경진대회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10개 기업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해 기업발표 및 사업설명을 진행했다. 전국 공모 스타트업 5개 기업(△포엔 △모빈 △클레온 △아이핀랩스 △블링커스)과 제주 육성 스타트업 5개 기업(△다자요 △나눔에너지 △네이앤컴퍼니 △블루웨일컴퍼니 △퀀텀솔루션) 중 JDC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은 △포엔 △네이엔컴퍼니 △블루웨일컴퍼니 △나눔에너지 등 총 4개 기업이 참여했다. 5인의 투자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0개 기업 중 △포엔 △나눔에너지 △모빈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각각 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곽진규 JDC 과기운영단장은 “창업 인프라가 부족한 제주에서 제주스타트업협회, 한국경제신문,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다”며, “JDC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갈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 연계를 통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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