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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도의회 인사청문회,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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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도의회 인사청문회, ‘적격’
  • 승인 2020.03.2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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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0일, 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에 임하고 있는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 3월 20일, 도의회에서 인사청문회에 임하고 있는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 사진=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고용호)는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판정을 내렸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3월 20일,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사청문회를 열고 ‘적격’ 취지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황 예정자에 대해 “사업 분야 전략목표 수정 및 사업 다각화 방안은 다소 미흡한 것으로 사료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도 “공사의 문제점과 구조적 한계를 인식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예정자가 30여년간 전력산업 분야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기술과 사업추진 경험이 있고, 제주 카본프리아일랜드2030 정책과 추진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제주에너지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경영개선과 조직혁신 등 직면한 문제점을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된다”고 결과보고서에 기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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