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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중,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그 특별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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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중,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그 특별한 무대’
  • 승인 2022.11.2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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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라중 오케스트라·제주중앙여고 국악관현악단·제주국악관현악단 연합 연주회

 예술드림거점학교인 탐라중학교(교장 오정보) 오케스트라를 주축으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교장 박종관) 국악관현악단과 제주국악관현악단 연주자 80여명이 모여 12월 4일 오후 6시 30분, 문예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연합연주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동행·양악과 국악의 만남...그 특별한 무대’를 주제로 제주문화예술교육 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양악과 국악이 어우러진 연합연주회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통해 겨울밤을 감동으로 수놓을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성주 지휘자와 80여명의 연주자들이 △오케스트라의 ‘캐리비안의 해적’, ‘아리랑 환타지’, ‘싱싱싱’ 연주 △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의 ‘신 뱃놀이’, ‘아름다운 인생’△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바이올린 협연의 ‘고구려의 혼’△오케스트라·국악관현악·사물놀이 협연의 ‘신모듬’ 등의 곡들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으로 흥이 가득한 신선한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이와 함께 음악에 대해 남다른 열정과 뛰어난 연주력을 통해 질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제주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장선경, 늘 새로운 무대와 새로운 작품으로 새로운 정점을 찍고 있는 사물놀이 ‘광개토’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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