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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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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승인 2022.12.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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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4일, 도내 상습 혼잡교차로 개선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 및 ITS 고도화 구축 사업 현황 공유

 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12월 14일, 도내 도로·교통 유관기관들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내 지속적인 차량 증가 등 교통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자치경찰단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주요 도심지 상습 혼잡교차로의 신호 연동화, 교통정체 개선 관련 기관별 추진 상황 점검 및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어린이안전통학로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시민신고제에 대응하고 도심지 주요 상습 혼잡교차로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유관기관(부서)별 추진 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2022년~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구축사업과 관련해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인 긴급자동차 우선신호 시스템 도내 전역 확대, 스마트 교차로·스마트 횡단보도 사업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유관기관(부서)의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 간담회에는 도 자치경찰단과 도로관리 부서를 비롯해 양 행정시(건설·교통 분야), 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제주경찰청, 서부·동부·서귀포경찰서 등이 참석했다.

 형청도 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장은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각 유관기관(부서)과 힘을 합해 교통정체 해소 및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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