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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정책 발전 모색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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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 정책 발전 모색 위해 전문가 한자리에
  • 승인 2022.12.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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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재난·보건 의료 전문가 모여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
올해 추진 실적 및 성과 분석, 내년도 3개 분야 37개 과제 중점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12월 20일, 소방본부 1층 회의실에서 2022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정책 평가와 함께 품질향상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도내 재난 및 의료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주요 구조·구급 추진 정책을 분석하고 새로운 정책을 개발·제안하는 한편, 내년도 구조·구급 집행계획을 확정하는 등 구조‧구급 분야 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협의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올해 구조‧구급 추진 실적과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현장에 강한 구조체계 확립, 국민만족 119구급서비스 및 고품질 119항공서비스 제공 등 내년도 구조구급정책 3개분야 37개 세부실천 과제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보건·소방공무원을 비롯해 제주한라대학교, 제주대학교 응급의료센터, 제주한라병원, 중앙병원,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 해병9여단, 한국전력공사제주본부 등이 참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해 내년도 구조구급집행계획을 수립하는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각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논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고품질의 구조·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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