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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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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승인 2023.01.0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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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시도소방본부 대상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 소방청장 표창
심정지환자 소생률 전국 최상위권 유지 등 구급품질서비스 강화 위해 지속적인 노력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회복률(2022년 11월말 기준 : 제주 15.5%, 전국 평균 9.9%, 2022년 12월말 기준 : 제주 15.5%, 전국 평균 미발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구급품질 부분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구급대원 전문능력 향상과 응급전문의와 출동대원간 실시간 영상의료지도, 전담구급지도의사 지정을 통한 구급활동에 대한 평가·피드백 등 지속적으로 구급품질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됐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고품질 구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급대원 교육훈련 강화 및 제주지역에 맞는 구급정책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소방은 소방청이 주최하는 2022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 및 대한민국 구급활동 경연대회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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