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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예비후보, “급여 50% 반납 동참,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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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예비후보, “급여 50% 반납 동참,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 승인 2020.03.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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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 장차관급 공무원, 향후 4개월간 급여30% 반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
▲ 오영훈 예비후보.
▲ 오영훈 예비후보.

 4·15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1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 비상 국무위원워크샵에서 결정된 ‘정부 장·차관급 이상 4개월간 급여 30% 반납’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과 고통을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진행되는 이번 급여 반납 운동은 제20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 동안 급여의 50%를 차감해서 수령하며, 차감된 재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우리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용직 노동자 및 특수고용직 등 국민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며,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을 보인 만큼 제주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급여 반납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지극히 정당하고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오늘 제주도내 다섯 번째, 여섯 번째 확진자가 나왔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면 코로나19 종식과 더불어 평온한 일상이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소망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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