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3 17:59 (화)
제주교육박물관,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
상태바
제주교육박물관,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
  • 승인 2023.02.14 09: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교육박물관(관장 송성한)은 최근 지난 2013년에 관람객이 작성한 '10년 후 나에게 쓰는 피그말리온 편지' 총 600여 통을 발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피그말리온 편지함'은 간절하게 원하고 노력하면 꿈을 이루게 된다는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관람객이 편지에 적은 미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믿음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있다.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 발송에는 10년 전 작성한 관람객의 편지와 함께 감사의 인사말, 소정의 선물도 함께 동봉했다. 또한, 이번 '피그말리온 편지'를 받은 후 SNS에 소감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교육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고 관람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삶과 교육을 실현하는 박물관이 되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