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수 후보, 시민선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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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수 후보, 시민선대위 출범
  • 승인 2020.03.2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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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정의당 고병수 후보는 3월 26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에 소재 선거캠프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및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시민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고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어제 제주에서는 5, 6, 7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해 코로나19에 대한 더욱 과감한 경제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제주도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조속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제주형재난기본소득’ 도입 논의를 지금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자영업자, 비정규직노동자, 농어촌에 대한 대책마련 역시 중요하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의 고정비용 절감을 위해 한시적인 세제 감면, 사회보험료 경감, 전기·수도·가스 등의 공공요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소상공인 대상 대출에 대해 한시적 이자 면제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는 지역, 직업, 세대, 성별이 다른 다양한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되었다”며 “각각의 선대위원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각자의 자리에서 당사자의 목소리를 만들고, 정책으로 발전시켜 이번 선거가 주권자가 만드는 진짜 선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21대 총선이 끝나고, 고병수의 당선이 전국으로 퍼져나가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상상해 보셨는가”라며 “고병수의 당선은 제주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뒤흔드는 일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단순히 인물 하나 교체하는 선거가 아닌, 제주와 대한민국 정치의 판이 뒤집히는 상징적인 일이 될 것”이라며 “중앙에 의해 소외받던 제주는 이제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제주가 중앙 정치의 핵심이 되는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병수 후보는 “가성비 갑, 제주시 갑 국회의원 탄생은 정치인 한명이 바뀌는 사건이 아닌, 제주 정치의 ‘판’을 뒤집는 역사적 사건이 될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이날 선거캠프에서 진행된 출범 기자회견에는 고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민선거대책위원회 고은실, 고동린, 김군택, 박재성 위원장을 비롯해 비정규직, 청년 아르바이트, 장애인, 이주민 대리운전, 자영업, 농업, 어업, 해녀, 관광업, 택시기사, 건설 노동자, 사회적기업 종사자, 의료협동조합, 중장비 기사, 어린이집 보모, 간호사, 영양사, 조리사, 학원강사, 대학교수, 문화예술 등 지역과 직업·세대·성별을 가리지 않는 서로 다른 다양한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된 시민선대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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