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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환자 '하하호호 쉼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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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환자 '하하호호 쉼터' 호응
  • 승인 2023.03.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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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에서 활발히 운영 중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윤점미)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2월부터 ‘하하호호 쉼터’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매주 월·수·금요일(주3회) 안덕보건지소 내 치매안심센터 분소 주 2회(화·목) 등 총 2개반을 운영 중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어르신 건강확인(혈압체크, 복약상태 확인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두뇌트레이닝 치매다이어리 쓰기 ▲미술·원예·음악·체조활동 등 다양하게 구성해 현재까지 총 19회 운영했다.

 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자는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및 미이용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인지 재활 프로그램 참여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통해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760-629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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