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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희현 정무부지사, 경주마 경매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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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희현 정무부지사, 경주마 경매장 방문
  • 승인 2023.03.1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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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전국 말산업 관계자 150여명 참석해 2세마 170두 경매 상장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월 14일,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을 방문해 국내산 경주마 경매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이날 경매에는 전국에서 마주, 조교사, 말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세마 170두가 상장됐다.

 경매를 주관하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대표 김창만)는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국내산 말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부터 경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경주마를 생산하기 위해 우수한 씨수말 도입을 통한 씨암말 교배 및 방역약품 보급 등 농가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우수한 씨수말 도입 및 조련시설 확충 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현 부지사는 “농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가 및 생산자단체가 우수한 경주마 생산에 더욱 힘써야 한다”며, “나아가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가 세계적인 명마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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