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농가에 노루망방조망 ·등 설치비의 80%·최대 300만원 지원
제주시는 노루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노루망, 방조망, 조수류 퇴치기 등 설치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제주시는 1월 5일부터 1월 20일까지 신청접수된 232농가 중 영세농가, 장기농업종사자 등을 우선 순위에 넣고, 3년 안에 지원된 농가 등은 후순위로 심사해 최종 202농가를 선정했다.
선정된 농가는 노루망(183농가), 방조망(5농가), 조수류퇴치기(14농가) 등을 설치해 비용의 80%,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사업 시행 중 포기자 발생 시 차 순위 농가를 선정해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환 제주시 환경관리과장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작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피해예방시설 지원 현황
구 분 |
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지원농가(개소) |
1,498 |
302 |
263 |
208 |
248 |
226 |
251 |
지원면적(㎢) |
8.7 |
1.9 |
1.2 |
1.3 |
1.3 |
1.2 |
1.8 |
지원예산(백만원) |
3,266 |
667 |
561 |
464 |
490 |
494 |
5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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