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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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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추진
  • 승인 2023.03.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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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삼로~건주로 교차로 대상 올 상반기 내 마무리 예정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 교통사고 잦은 곳 '연삼로~건주로 교차로' 도로 개선사업.

 제주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개선을 위해 연삼로~건주로 교차로에 대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3월 중순 발주해 상반기 내 마무리 할 계획이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에서 시급한 구간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021년 6건(부상 6명)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연삼로~건주로 교차로가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신호등 전방 추가 설치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 ▲미끄럼방지 포장 ▲좌회전 차로 2개 운영 등이다.

 김동훈 제주시 건설과장은 “차로 폭 조정으로 운전자·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좌회전 차로 추가로 교통체증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구조 개선, 인도 정비, 식수공간 확보 및 시설물 설치 필요 구간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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