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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제크루즈선 첫 입항에 따른 사후 강평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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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제크루즈선 첫 입항에 따른 사후 강평회의 개최
  • 승인 2023.03.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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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일본발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약3,000여명 서귀포시 방문

 서귀포시는 지난 3월 19일,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승객 3,000명, 11만5,000톤)가 첫 입항함에 따라, 지난 21일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크루즈 관광객 맞이 사후 강평회의를 부시장 집무실에서 개최했다.

 서귀포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기항프로그램 및 셔틀버스를 이용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외돌개, 약천사, 여미지식물원, 한라산, 성산일출봉, 성읍민속마을, 천제연 폭포 등을 방문했다.

 올해 강정 민군복합형관광미항을 통한 크루즈 입항은 총28회, 약 7만명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시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점포 조기 개점, 임시관광안내소 운영, 관광안내지도 배부, 꽃길조성, 주차지도 등 관광객 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관광객들의 편안한 관광을 위해 각 분야 부서장과 사후 강평회의를 개최해 추가 필요한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오임수 부시장은 “3년만에 서귀포를 방문한 크루즈 관광객으로 인해 서귀포시 관광지 및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회복에 큰 효과가 예상이 되는만큼 앞으로도 크루즈 관광객들이 서귀포의 청정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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