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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양돈 노후화 시설 개선·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노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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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삼 제주시장, “양돈 노후화 시설 개선·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노력 ”당부
  • 승인 2023.03.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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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 양돈밀집지역(한림․상명) 현장점검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4일, 한림읍 상명리 일대 양돈밀집지역 현장에서 축사시설 현대화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양돈장 냄새저감에 노력하는 농장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우선 90년대에 설치된 노후시설과 현재 추진 중인 현대화 축사(무창화, 악취 포집시설 등) 등 완료 사업장을 차례로 점검해 농가별 노후시설 개선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축산 냄새 저감 추진 상황을 확인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행정과 생산자단체(한돈협회) 공동으로 금년도를 악취저감 원년의 해로 선포(23. 3. 22. 양돈농가 자정결의)한만큼 지역주민과 상생을 위해 강화된 축산환경 기준에 맞춰 노후시설 현대화, 농장 내·외부 청결 유지, 악취 저감시설 상시 운영 등 냄새저감과 환경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리며, 더 나은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냄새저감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융자 지원을 통해 축사 개축을 유도하고, 악취측정 ICT 장비를 도입해 실시간 모니터링 대응 체계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주시 양돈 규모는 183호ˑ387,792마리(도 전체 257호ˑ529,771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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