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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 아트페스타 인 제주'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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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3 아트페스타 인 제주' 행사 준비 박차
  • 승인 2023.03.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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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하는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축제로서 활약 기대”
▲ '아트페스타 인 제주'

 제주시는 ‘2023 아트페스타 인 제주’ 총감독을 위촉하며 본격적인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2023 아트페스타 인 제주'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산지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제주시는 총감독 위촉 후 4월 중 사무국 구성, 참여 작가 및 작품 선정 등 전시 세부운영 방향을 마련한다.

 총감독으로는 제주대학교 오창윤 교수가 위촉될 예정이며, 3월 29일 오후 2시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강병삼 제주시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총감독은 사무국과 함께 ▲행사 총괄 기획 ▲참여작가 및 작품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및 전시장 운영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아트페스타 인 제주'는 다양한 미술작품 전시를 통한 시민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로, 지난 '2022 아트페스타 인 제주'에는 14개 분야의 전문작가 103명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가자 800여명이 관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트페스타 인 제주'가 지역예술계에 활력을 되찾아줄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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