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 참석해 유공표창 전수 및 격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4월 6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3년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논의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상반기에 참여한 탐라국 입춘굿, 제주들불축제 풍물대행진 등 상반기 참여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올해 10월 중 참여 예정인 탐라문화제 등 주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평소 도내 각종 민속 문화 축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전통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제주시 읍·면·동 민속보존회장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1명) : 외도동 민속보존회 회장 홍재명 ▲제주시장(2명) : 우도면 민속보존회 회장 김옥, 애월읍 민속보존회 회장 홍세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1명) : 화북동 민속보존회 회장 이세훈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주요 임원진들의 임기 만료로, 신임 회장에 문명숙(오라동, 연임), 부회장 부영자(조천읍, 연임), 한동순(이도2동), 감사 김기범(한경면), 강춘선(용담1동), 사무국장 이상화(아라동, 연임)씨 등이 선임됐다.
안우진 부시장은 “탐라국 입춘굿과 제주 들불축제 풍물대행진 등의 행사를 통해 코로나 시국 이후 오랜만에 시민들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선물해주신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민속 문화가 더 널리 공유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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