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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위성곤, '선대위 허위명단' 시민에 사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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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위성곤, '선대위 허위명단' 시민에 사죄하라”
  • 승인 2020.03.3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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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필 후보.
▲ 강경필 후보.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3월 30일, “지난 28일 위성곤 후보 캠프에서 구성해 언론에 발표한 선대위 명단에 동의를 받지 않고 임의로 이름을 올린 인사들이 많다”고 비판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거짓으로 선대위를 구성해 발표한 위성곤 후보는 시민들 앞에 사죄하고 진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어 그는 “동의를 받지 않고 임의로 선대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당사자들의 제보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위성곤 후보는 이번 선거만큼은 편가르기, 학연, 지연에 집중하는 선거의 악습을 되풀이하면 안된다”며, “임의로 명단에 올린 인사들과 시민들에게 사죄하지 않을 경우 허위사실 공표죄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경필 후보는 “앞으로는 정의와 공정을 내세우지만 뒤로는 온갖 술수로 절망과 공허함을 국민들에게 주었던 조국 사태 이후에도 민주당측의 위선과 오만은 지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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