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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후보, “문 대통령, 제주4.3특별법·제2공항 직접 챙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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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후보, “문 대통령, 제주4.3특별법·제2공항 직접 챙겨야"
  • 승인 2020.04.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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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효준 후보.
▲ 임효준 후보.

 4·15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 무소속 임효준 후보는 4월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제주4.3특별법 국회통과와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제’로 직접 챙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대선 공약이었고 지난 16년간 국회 4선 동안 제주도는 민주당 텃밭이었던 점을 고려한다면, 또한 문 대통령이 추념사에서 밝힌 ‘부당하게 희생당한 국민에 대한 구제는 국가의 존재 이유를 묻는 본질적 문제’라고 지적한 점에서도 더욱 간절히 ‘4.3 특별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직접 나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피력했다.

 임효준 후보는 “제2공항에 대한 반복된 잘못을 국책사업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점을 각성하시고 ‘주민투표제’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제주도민을 위해 마련해 주신 제주특별자치도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찾게 도와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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