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도당(공동위원장 양길현·양윤녕)은 4월 3일, 도당 당사에서 '제72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및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민생당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중앙당공동선대위원장 장정숙 원내대표를 비롯해 양길현·양윤녕 공동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 명이 참석해 4·3 희생자 영령에 대한 깊은 애도와 추모의 묵념 등을 진행했다.
남상훈 민생당 제주도당선대위 정책본부장은 △4.3특별법 개정 △제2공항 건설을 공론화 통한 주민투표 △감귤농가 및 1차산업 생산농가를 위한 재정지원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 △영세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재정지원 등 제주지역 총선 5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민생당 제주도당 관계자는 “민생당 제주도당은 ’오로지 민생, 3번 민생당‘, ’비례대표 투표, 3번 민생당‘ 슬로건을 앞세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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