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5 00:12 (목)
“지리멸렬한 미래통합당,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들 현혹시키지 말라”
상태바
“지리멸렬한 미래통합당, 흑색선전으로 유권자들 현혹시키지 말라”
  • 승인 2020.04.06 2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영훈 후보 캠프 6일 논평, 미래통합당의 긴급 성명 정면 반박
▲ 오영훈 후보.
▲ 오영훈 후보.

 4·15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캠프는 4월 6일 강성민·강성의 대뱐인 명의로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이 ‘저열한 네거티브’, ‘혼탁한 선거’로 몰고 가기 위해, 오늘 오후 발표한 오영훈 후보에 대한 긴급 성명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밝히며 논란을 불러온 2019년 9월 7일의 오영훈 후보의 일정을 함께 제시했다.

 이들은 “(미래통합당의) 긴급 성명의 내용이 참으로 가관이 아닐 수 없다”면서 “4월 3일, 4·3추념식 날에도 미래통합당은 흑색선전에만 눈이 멀어 날짜와 내용도 확인되지 않은 sns 상에 떠도는 사진 한 장을 가지고 현명한 제주시민을 현혹하려고 했다”고 비판했다.

 오영훈 캠프 대변인은 “미래통합당은 동일한 수법으로 전후 사정을 파악하지 않고 2019년 9월 8일, sns상에 떠도는 단 한 장의 사진을 가지고 오영훈 후보를 몰염치범으로 몰아가는 잔인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영훈 후보 캠프 강성민·강성의 대변인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상황에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공약보다 비약, 정책보다 흑색선전’으로 만드는 미래통합당과 부상일 후보의 행태에 개탄을 금치 못하며, 이에 대해 응당 법적·도덕적 책임을 져야 함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일침을 가했다.

 ※ 9월 7일, 시간대별 구성

구분

태풍 링링 경로

오영훈 후보 일정

비고

9월 7일 12시

서산 서쪽 약 110km

12시 2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 지연

-

9월 7일 15시

-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 계속 지연

민주시민학교

개강

9월 7일 17시

-

16시 40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비행기 지연 후 출발

-

9월 7일 18시

평양 북동쪽 약 70km

민주시민학교 강사 및 제주국립박물관장 저녁식사

- 복합문화관 예산 건의

- 강사 감사 인사

9월 7일 19시

-

제주 도착

제주도당으로 바로 이동,

이후 제주국립박물관장의

예산 건의 민원 청취를 위해 식당 방문(15분 소요)

이후 남원읍으로 이동

9월 8일

강계 북동쪽 약 190km

벌초(남원읍)

-

9월 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06시

구좌읍 농작물 침수현장 방문

-

 ※ 미래통합당이 제시한 사진은 15분 머물렀던 식당에서 찍힌 사진.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