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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배달앱 시장독점체계 개선, 소상공인 피해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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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필 후보, “배달앱 시장독점체계 개선, 소상공인 피해 방지”
  • 승인 2020.04.1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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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필 후보.
▲ 강경필 후보.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4월 12일, “배달앱 시장의 시장독점체제의 불공정행위를 막고 제도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배달앱 시장 규모는 1인 가구 증가와 주문‧결재 편의성 등으로 급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자영업계는 높은 광고료, 중개수수료 등으로 경영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최대 배달앱 서비스사의 합병소식에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에 대한 소상공인들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시장독점체제로 인한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행위 등에 대해 '공정거래법' 등 관련법의 감시‧감독 강화 및 시정조치로 소상공인의 피해를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소상공인에게 부담과 짐이 되고 있는 불공정행위 등에 대해 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배달앱 시장의 제도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경필 후보는 “논란이 되는 높은 광고료와 차별적인 수수료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의 피해를 막으며 지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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