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제주들불축제-김제지평선축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제주시(시장 고희범)와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제주들불축제와 김제지평선축제의 발전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24일 제주시장실에서 축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제주들불축제-김제지평선축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축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축제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한편, ▲축제 기간 중 지역특산물 홍보장소 제공 및 판매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축제 기간 중 상호 방문 ▲ 축제 대표 콘텐츠 도입 ▲수도권 지역 다중집합장소, 축제 홈페이지 등 활용 축제 공동 홍보 ▲축제기간 상호 지역 농･특산품 판매 등 상생 협력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양 지역 축제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제지평선 축제는 2년 연속 글로벌 육성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019년 9월 27일부터 10월6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주들불축제는 우수축제에서 2019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축제로 2020년 3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