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면(면장 김문형)에서는 방치되어 있던 김진사 생가를 생활사박물관 및 방문객들의 쉼터로 활용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을 통해 기존 노후된 김진사 생가의 외관을 보수하고, 각 동별로 콘셉트를 나누어 섬집을 재현한 생활사박물관, 우도의 아름다움을 전시할 갤러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문형 우도면장은 “우도의 역사가 숨 쉬고 있는 김진사 생가를 정비해 관광객들에게 우도의 생활사를 알릴뿐만 아니라 우도 주민들의 쉼터로써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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