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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한울누리·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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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한울누리·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폐쇄
  • 승인 2024.09.0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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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9월 18일까지,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 시행
▲ 한울누리공원 전경.

 제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한울누리공원과 제주별숲 공원 제례실 문을 일시 폐쇄한다.

 추석을 맞이해 추모객 등 방문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주차장 혼잡, 진입도로 이용 등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장지 특별관리대책을 시행한다.

▲ 잔디형 자연장.

 주요 특별관리대책은 ▲제례실 일시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자연장지 내 진입구간 교통정리 및 주차안내 ▲환경정비 인력 추가 투입 등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자연장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안내 문자 발송, 제주시 누리집 및 제주시 공식 SNS 안내,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 정원형 자연장.

 한편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한울누리공원 2만381구, 제주별숲공원 8,194구, 총 2만8,575구가 안장되어 있다.

 한성순 노인복지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추모환경 조성을 위해 연휴 전후로 분산 방문해 달라”며, 특별 관리 대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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