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 이하 제주대)는 지난 5월 27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 이하 KISTI)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제주지역 우수 인재육성과 지역발전 신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혁신 및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소프트웨어 가치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무인재 역량강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 △교육·연구 전문인력 상호 교류와 시설 공동 활용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 혁신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수행 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대는 교육·연구인력 및 시설을, KISTI는 데이터·초고성능컴퓨터·지능형분석플랫폼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이 학·연의 업무 협력을 더욱 확장함으로써 지역간의 정보 편차를 해소시킬 수 있고, 제주도 내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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