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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대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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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기대 만발!
  • 승인 2019.08.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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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는 지난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대정읍 상 ․ 하모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대정읍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임성우) 임원 및 대정연합청년회(회장 문희철) 및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과 함께 대정읍 도시재생 사업장 방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영물 스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 대정읍 도시재생 사업은 2022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935-4번지 일원(면적 약 149,894㎡)을 대상으로 142억원(국비 75억원, 지방비 66.7억원, 민간 0.3억원) 사업비를 투입, 일반근린형 행복주택 및 문화복합시설, 신영물길 재생사업 등을 펴게 된다.

‘신영물 스토리와 다시 사는 모슬포’는 대정읍 상하모리 일원에 면적 약 15만㎡를 도시재생사업 구역으로 계획했으며 사업내용으로는 공동체 회복 및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및 도심활력 회복, 주거 복지 및 삶의 질 향상, 공공기관 투자사업으로 총 4개 분야에 걸쳐 계획했다.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은 주민 공동체활성화 사업 및 역량강화교육을 위한 교육 공간과 도시재생 기반을 구축할 공간인 신영물 행복센터를 올해 안으로 착공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으며. 신영물 행복센터는 2020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지열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대정읍도시재생주민협의체 임성우 회장은 주민들이 대정읍 도시재생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서귀포시청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양윤경 서귀포시장은 대정읍 도시재생 관계자들이 사업 추진에 자신감이 있으며 국토부에 제출한 활성화계획(안) 변경 사항에 발빠르게 대처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대정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으로 완수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앞으로 사업장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활성화계획 승인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대정읍 도시재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잘사는 활력있는 대정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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